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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버시티로 이사오면서 은찬이한테 자연을 가르쳐 주려고 시작한 텃밭농장.

한달 반 정도 되었는데... 그동안 직접 기른 상추와 고추는 수시로 따다 먹고...

요즘은 다양한 채소들이 자라고 있다. 

은찬이도 자라고, 채소들도 자라고... 다들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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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족 모두 좋아하는 가지.

가지 조림도 좋아하고, 부침도 좋아하고..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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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추는 돼지고기 먹을때 고추장에도 찍어먹고, 된장찌개에도 넣어 끓여 먹는다.

그리 맵지않지만 적당히 매워 더운 여름 먹기 딱 좋다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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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추 옆에 심은 피망.

어떤 맛으로 자랄지... 고추는 잘 자라는데 피망은 아직 맛을 못봤다. 어여 자라라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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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마토 쥬스도 먹고 잘라도 먹으려고 큰토마토와 방울토마토를 심었는데

다른 밭에 비해 많이 안 나서 좀 그렇지만 그래도 요즘 결실이 조금씩 보인다. 이제 익기만 해라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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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찬이가 젤로 좋아하는 옥수수

겨울에 많이 사다놓고 여름까지도 쪄주면 하나는 족히 먹는 은찬이를 위해 심었는데...

쑥쑥 잘 자라고 있다. 어여 자라 삶아 주마.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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콩은 좀 일찍 심어서 잎이 크게 자라고 있는데

팥은 좀 늦게 심어서 이제서야 싹이 좀 튼다.

확인해 볼란다.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나는지...